IN-sight :HS coaching

모 회사에서 생산하는 꽁치 통조림서 기생충이 나왔다고 하지요.정용민 부사장이 관련해서 포스팅을 하였는데, 커뮤니케이션 시각에서 정 부사장처럼 저도 고민이 많은 문제네요.

꽁치와 구두충의 사실관계를 토대로 사전에 소비자에게 알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더 나아가서는 제품 포장에 경고문구식으로 기록하는 겁니다.
 
 "고객님, 새우를 잡아먹는 꽁치에는 새우에게 있는 구두충이 그대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산시장에서 구입하신 꽁치에도 구두충이 있을 수 있으니 내장을 잘 손질하시고 구워 드시기 바랍니다"

 "혹 제거를 하지 못해 모르고 드시게 되더라도 고열로 바짝 구워 드시면, 건강에는 무해하오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생 꽁치를 잡아 가공해서 통조림에 넣은 경우, 당연히 구두충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통조림 제조시 고열 고압을 했기 때문에 역시 건강에 해롭지는 않습니다. 만약 고객님께서 저희 제품을 구입해서 구두충이 발견하시게 되면, 즉시 저희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24시간 내에 새로운 통조림으로 (소정의 선물과 함께) 교환해 드리겠습니다."


결국은 소비자의 선택으로 가는 겁니다. 사실이 이러니 사먹거나 안사먹거나 하는 것이겠지요. 회사는 위의 내용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설명해야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이론적 관점에서 보면, '메시지 면역 효과'라고 할 수도 있고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비만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 덜 먹어라고 하는 식의 '디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꾱치 수요가 줄겠지요? 통조림은 거의 팔리지 않겠죠? 수산 업계에서도 엄청 항의를 할 수도 있겠네요..그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사전 사실 제공'의 커뮤니케이션이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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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위기관리 건으로 문의를 하는 전화가 참 많이 옵니다. 어제는 어느 부처 홍보 대변인이라고 하면서 상황을 쭉 설명하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냐고 물어보더군요. 사실 "헉!" 했죠. 이슈에 대한 정보도 사전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무엇을 말해 줄 수 있겠습니까? 그것도 그 짧은 시간 안에.. 저한테도 위기입니다. 그 자체가. 그래도 문의했던 이슈가 마침 예전에 정책홍보 관련해서 다루었던 것이라 나름 대안을 설명했지요. 다행이긴 하죠? ㅎㅎ

엇그제 흑자경영연구소에서 진행했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세미나' 과정에서 발표한 강의안을 공유합니다. 수강하시는 분들에게 꼭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 드리겠다고 약속했지요. 즐겁고 여유로운 금요일 저녁 보내시길.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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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과 사람의 안(in)에 대한 시선 : 시선은 나(주체)와 세상(타자)를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입니다.다양한 주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작은 시선들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by 강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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