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공부한다고 해서 현명함을 얻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무지에서는 멀어진다. 하루 나태하게 군다고 해서 무지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현명함에서는 멀어진다. 공부하는 사람은 봄 뜰의 풀과 같아서 그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나날이 자라는 바 있으나, 공부하지 않는 사람은 칼 가는 숫돌과 같아서 그 닳아가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은 나날이 닳고 있는 것이다" - 이윤기 산문집 '내려올 때 보았네' p34
나는 회사에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말하지 않는다. 공부하고 오겠습니다. 라고 한다. 일이 곧 공부였다. 공부가 장소와 무슨 관계가 있냐고 하면 할만은 없지만, 사무실을 정리하고 공부할 곳 없어진지 17일이 지난 이 시점에 나에게 성큼 다가온 것은 나태함이다. 그래도 며칠간은 이 나태함을 더 즐겨도 되지 않을까? 현명함에서 멀어지는 걸까?
나는 회사에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말하지 않는다. 공부하고 오겠습니다. 라고 한다. 일이 곧 공부였다. 공부가 장소와 무슨 관계가 있냐고 하면 할만은 없지만, 사무실을 정리하고 공부할 곳 없어진지 17일이 지난 이 시점에 나에게 성큼 다가온 것은 나태함이다. 그래도 며칠간은 이 나태함을 더 즐겨도 되지 않을까? 현명함에서 멀어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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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세요...걍.
2009/06/17 12:57그래야겠죠? ㅎㅎ 6월 한달만..
2009/06/17 20:34안녕하세요.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PR 아카데미 류지선 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 이제 종강을 하게 됐고, 또 대학 생활을 마감하면서 짧은 휴식을 갖자고 마음먹은 것이 선생님의 글을 읽고 부끄러워 지네요. 현명함에서 멀어지고 있었던 것이구나 싶습니다. 좋은 자극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09/06/17 18:07안녕하세요. 이름과 얼굴 사실..기억이..ㅎㅎ 미안합니다. 암튼.. 휴식은 공부보다 더 중요합니다. 좋은 계획 세워서 멋진 휴식 가지세요.
2009/06/17 20:36와 삶의 새로운 막을 여시는 건가요?
2009/06/19 10:52즐겁고 충만하시라고 화살기도 했습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2009/06/19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