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VS 포로
지난 주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들은 말이다. '프로'라는 단어에 점 하나 찍으면 '포로'가 된다는 것, 재미있는 표현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불신, 미래에 대한 냉대, 다른 분야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이상적인 조직 문화에 대한 요구, 현재 연봉에 대한 불만 등등 지금 하는 일에 시종 불평과 불만이 많은 사람은 결국 일에 끌려 다니는 '포로'인 셈이다.
어느 분야의 조직보다 '프로'가 많아야 할 PR Firm에서도 종종 '포로'가 되었거나, '포로'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그들에게 비전을 이야기하고 가능성을 말하고 '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때론 궁색해지기도 한다.
자기의 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강해지려고 다금질 하는 '프로'가 될 것인지, 세세한 업무와 조직환경적 문제에 끌려다니면서 '포로'가 될 것인지는 정말 생각의 한 끝 차이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업'을 바라보는 '태도(attitude)'가 중요하지 않나 싶다.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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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포로는 한 끝 차이라... 재미난 비유네요. 잘 읽고 갑니다.
2007/08/19 02:35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입니다. 요즘 제 성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는데요, 제가 '프로'로 자라고 있는지 '포로'로 자라고 있는지 생각해봐야겠어요
2007/08/30 23:20솔직히 저도 프로를 지향하면서, 포로적 사고방식을 조금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짧지만 좋은 글이네요. 포로가 아닌 프로 마인드를 더욱 강화시켜야겠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셨네요.
2007/09/05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