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cation과 'Frame of reference'


김 호 사장이 최근 블로그에서 Professional communicator의 조건을 커뮤니케이션 기본 모델을 설명하면서 핵심적으로 잘 정리해 주셨더군요.

메시지, 미디어, 타이밍, 이미지, 맥락 등에 대한 민감성(sensitivity)을 가져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이런 민감성의 기준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 메시지를 전달받는 수용자의 해독(Decoding)을 미리 파악하는 것, 그것이 메시지의 오류를 발생시키는 노이즈를 줄이는 방법이겠지요.

'Frame of Reference' 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사고, 행동의 기준 틀'이라고 하는 사회심리학 개념입니다. 의도하는 바를 전달하고자 할 때, 송신자가 고려해야 할, 참고해야 할 사고의 기준이라 할 수 있지요. 제가 종종 사용하는 그림을 하나 올립니다. 이 그림 하나가 위의 의미를 잘 표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미디어코칭이나 위기 워크샵 또는 메시징 워크샵 강의를 할 때, 자주 활용하는 그림이지요. 돼지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의 핵심 인식은 전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림을 보시면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제 슬슬 퇴근 해야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되었네요. 내일은 일전에 알려 드렸던 '위기관리 컨퍼런스' 에 발표하러 갑니다.

Posted by 강함수

2008/03/13 00:33 2008/03/1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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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용민 2008/03/13 17:30 # M/D Reply Permalink

    What is the pig? .... 재미있는 insight네요. 맘에 듭니다. :)

    1. 강함수 2008/03/14 01:22 # M/D Permalink

      감사합니다. ^^

  2. Hoh 2008/03/13 22:20 # M/D Reply Permalink

    좋은 발표 하셨기를. 여전히 퇴근이 늦군요:)

    1. 강함수 2008/03/14 01:22 # M/D Permalink

      crisis communication=>stakeholder management 로 바뀌어야 된다. 이걸 주장하고 왔어요. 근데, 컨퍼런스 분위기가 썩 좋지 않았답니다.

  3. 모세초이 2008/03/18 11:53 # M/D Reply Permalink

    절묘하게 재미있는 그림입니다. 꽤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 강함수 2008/03/27 01:41 # M/D Permalink

      유용하게 사용해보시길

  4. 노세은 2008/03/26 23:40 # M/D Reply Permalink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 흑자경영연구소에서 강의 들은 학생이여요. (라이나생명보험 홍보팀) 강의 넘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회사 경력은 오래 되었는데 홍보팀에서는 처음이라 넘 재미있고, 신나고 또 한편으로는 많이 부족해 걱정도 된답니다. 오늘 같은 강의가 실전에 참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까 제가 여쭈어 본 내용인데, 혹시 선생님께서 애용하시는 그림이나 사진을 잘 구할 수 있는 사이트 정보 살짝 공개해 주실 수 있는지요? ^^ 사진과 도표 그림이 참 좋더라구요. 블로그를 방문해 보니, 미디아를 own 하라던 메세지를 알것같아요. 좋은 하루 되시고, 홧팅!!!

    1. 강함수 2008/03/27 01:45 # M/D Permalink

      예. 감사합니다. 인사 나눈 분이시죠. 강의 자료에 사용하는 사진이나 그림 등은 하나의 사이트에서 얻은 것이 아니라 책이나 다른 사진을 스캔 한 것이 많아 딱히 특정 사이트를 소개해 드릴 것이 없네요.노세은님도 화이팅입니다.

  5. KANE 2008/04/08 03:39 # M/D Reply Permalink

    안녕하세요- PR에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찾아보다 이곳까지 찾아들어온 학생입니다. 좋은 포스팅, 좋은 자료들 잘 보았습니다. 특히 이번 포스팅은 매우 흥미롭군요. 어쩌면 우리의 눈에 보이는 돼지의 상(像)은 오로지 우리 머리속에 든 어떠한 개념의 대체적인 '윤곽'만을 제시할 뿐이지, 우리의 머리속에 형성되어 있는 선유경향에 의해 직소퍼즐하듯 완성된 개념이야말로 비로소 우리가 생각하는 그 사물 자체(돼지)가 아닐까 합니다. 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1. 강함수 2008/04/10 09:29 # M/D Permalink

      반갑습니다. 해석이 멋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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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함수

어서오세요.강함수입니다.현재 블로그를 새롭게 개편 중입니다.블로그 설명도 다시 정리하고 있습니다.

- 강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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