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 HS coaching

'기획'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12/05 진지함 VS 땡땡이 =>Smart working의 조건 (2)
  2. 2007/03/27 PR과 PR 기획, 무엇인가 (2)
진지함을 버리고 땡땡이를 쳐라

"진지한 사람은 "아무리 작은 성과라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 실행한다. 그 결과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거나 실행할 시간이 없다. 성과가 나오는 일이라도 효율이 나쁜 일은 지금 바로 그만둬라. 효율이 좋다는 것은 즐기며 목표를 100% 달성하는 것이다. 즐기며 달성하는 방법은 성격을 고쳐 진지함을 벗어나 땡땡이를 부리는 것이다."

'배려경영 (야스다 요시오, 수희재)'이라는 책에서 나온 구절입니다. 요즘 들어 더욱  절실히 와 닿는 문구입니다. 일을 만들고 진행시키는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PR 회사에 다니면서 저는 (또는 저하고 일하는 직원들) 보도자료, 기자 미팅, 잦은 클라이언트 미팅, 데일리 모니터링, 기사 앵글 개발, 미디어 지면 분석 등등 이런 활동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클라이언트가 갑작스럽게 요청하는 문서 작업도 거의 없습니다.  

전체 진행 프로세스 만들기, 업무 진행 방법론 설계하기 (예를 들면, 기업 명성을 측정하는 모델 개발하기, 사내컴의 상황을 진단하기 위한 측정 방법 개발하기, 때론 지수 만들기, CSR 컨셉을 도출하기 위한 방법론 개발, 실행하기), 개별 인터뷰, FGI 진행하기, 때론 설문지 개발하기, 리서치 회사 섭외, 니즈 제공, 설문 구성, 조사결과 보고서를 클라이언트 니즈에 맞게 재구성, 조사결과를 통해 얻는 Key finding 정리하기, 보고서 포맷 멋지게 가꾸기, 프리젠테이션(논리제공과 결과 내용, 개선점 제시) 하기 등이 주로 하는 업무 유형입니다.  

결국 정교한 프로세스, 기업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영역별 지식 수준을 담보한 컨설팅 서비스 방법론 등을 준비하고 관련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눈 앞에 보이는 이득 때문에, 비즈니스 기회 때문에 덮석 물다가 정말 너무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일을 하게 된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업무보다 큰 성과를 가져오기 위한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 더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결정을 하기가 어렵긴 합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큰 성과를 이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도 리더의 역할일 것입니다. 동기부여는 스스로 하는 것이긴 하지만, 누군가가 옆에서 속도를 조절해주고 학습을 하고 내공을 숙달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새해에는 조금은 '땡땡이'를 쳐볼 생각입니다. 요즘 어떻게 '땡땡이'를 칠 것인지 생각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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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디렉토리를 정리하다가 2년전에 민간 교육 기관에서 PR 강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강의 내용을 소개하는 차원에서 인터뷰한 영상 파일을 발견하였다. PR이란 무엇인지, PR 기획이란 무엇인지, 어떤 내용으로 강의를 할 것인지 등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인데, 아주 당위론적인 대답만 늘어놓고 있어 조금 민망하다. PR이란 조직과 공중간의 관계성을 만드는 행위이다라고 사전적 개념으로만 표현하는 것을 보니, 아직 내공이 미천하지 않나 싶다.

어제는 중요한 프로젝트 보고가 두개나 있었다. 두개의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결국 하나는 20-30페이지의 한글 워드로 작성된 홍보 기획서이고 하나는 PR조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기초로 4년간의 중장기 홍보 플랜을 정리한 60페이지의 기획보고서였다. 이런 식의 홍보 기획의 컨설팅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매번 할때 마다 무엇인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홍보 기획이란 무엇인지, 그 기획을 정리한 보고서를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하고 설명하고 해서 우리는 PR컨설팅을 하였다고 하는데, 그들에게는 무엇이 남는 것인지 종종 고민이 된다.

최근 기업 홍보 조직에서도 홍보기획과 미디어 대응 기능을 나누어 가는 경향이다. 기획이라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이지만, 제대로 된 홍보 기획의 범위와 기준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다. 홍보 기획을 어떻게 하는지를 가지고 종종 외부에서 강의는 하지만, 대단히 교과서적인 접근이고 홍보 과제에 따라, 홍보 대상에 따라 기획적인 측면이 다양한 양태를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 최근 생각이다.

조금 쑥스럽지만, 인터뷰 영상물을 올려 본다. 미디어 코칭을 전담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나의 인터뷰 영상을 보니 부족한 것들만 눈에 들어온다. ^^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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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과 사람의 안(in)에 대한 시선 : 시선은 나(주체)와 세상(타자)를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입니다.다양한 주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작은 시선들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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