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고스피어..블로고스피어가 살아가는 그 인터넷 우주공간의 컨텐츠는 결국 '주목(attention) 받기'를 통해 성장하고 소멸된다. 주목은 한순간이다. 주목받기 위해서 온갖 장치를 마련한다. 구글도 사실 누가 더 많이 주목하였는가를 찾아주는 행위일 뿐. 이런 차원에서 보면, Web2.0 우주공간은 주목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것은 화폐와 같은 교환가치의 기준이 된다.
그렇다면, 그 교환가치가 가져오는 실제 가치는 무엇인가?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는 이유와 같은 것인가? .. '존중받기'(인정받기)가 아닐까.. '나 파워블로거이거든요','오호 내 블로그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네','내 포스팅이 올블로그에 메인으로 떴어','어라..내가 음식 전문가래'... 다만, '주목'은 일시적인 것이고 '존중'은 축적된 것이다.
블로고스피어는 서로 알고 인정하는 관계들이 상호 존중이라는 행위를 통해 그들간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시키는 공간이다. 그래서 상호 방문해야하고 링크해야 하고 인사를 나눠야 하고 솔직해야 한다.
내 블로그가 정체되어 있는 이유, 링크도 없고 방문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포스팅을 읽지도 않는다. 멋진 블로거가 되기 위해서, 소셜 넷월드(Social Net-world)에서 살기위해서는 앞의 것을 잘 해야 한다는 것, 자명한 일이다.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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