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비즈니스 미래'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07/13 PR회사가 풀어야 할 숙제 중 하나 (11)
  2. 2009/04/19 PR의 미래 "The future of pubic relations" (4)
  3. 2008/03/03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영역 1.0
" 무언가 창조해내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숨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멘토링을 제공하고, 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PR 업계는 그런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다. 우리는 직원들을 제대로 준비시키지 못한 채 무조건 현장에 투입한다. 일을 하면서 알아서 배울 것라고 기대하지만, 그러기에는 정말 무리가 많다. 수영을 가르치지 않은 채 물속으로 던져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을 하라는 것과 같다. 직원들은 당연히 나가떨어지고 만다. 올해 나는 어떻게 하면 직원들의 이직을 억제할 수 있을지 그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우리 산업계의 이직률은 굉장히 높고, 따라서 직원들에게 충성심이나 장기근속 같은 것은 전혀 기대할 수 없다. 그런데 홍보회사로서 유명 브랜드로 성장하고 일을 제대로 해내려면, 같은 일을 오래 해 경력을 쌓은 직원들이 필요하다.  나는 나 자신과 우리 회사의 올해 목표를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 것으로 정했다. 직원들이 스스로 소모품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자신들이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느끼도록 할 것이다. 직위가 높은 사람들에게도 아직 배울 것이 많고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물론 회사가 수익을 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그 수익을 내는 데 직원들이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도록 만들고 싶다. 가장 낮은 직급의 직원도 자신이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싶다"  


<What's Next (왓츠 넥스트)> (웅진웅스, 김민주 역) 책에 있는 내용이다. 홍보회사  해리슨앤드슈리프트먼의 대표가 쓴 글이다. 정말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 그대로 옮겨 본다. 모든 기업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위한 장치를 만들고 있다. 그렇지만, 모든 장치들이 효과를 보는 것도 아니다. 글쓴이의 말처럼 PR회사에서 개개인에게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지만, 그것이 모든 직급별로 지속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클라이언트 리테이너, 대행 업무 등의 기본 비즈니스 모델 때문이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그 사람의 생산성은 새로운 가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 관리 숫자가 고작인 경우가 많다. "배울 것이 많고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사실 현실과 실제가 그렇지 못하다. 문제의 근원을 생각해본다면, 리더의 마인드, 기업 철학(이념)의 문제도 있고, 비즈니스 모델의 한계도 있고, 서비스 회사의 운영에 대한 기본 이해 부족도 있다. 한편으론 '업'에 대한 열정없이 '그냥' 회사 다니는 전문가라는 개인의 문제도 있다.

이제 이런 문제들을 하나 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사실 많은 분들이 해결책을 찾아 노력하고 계신다. 나 또한 자유롭지 않다.  '해결'에 초점을 두고 열심히(?)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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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셨는지요..^^ 고민많으신 나날을 보내고 계신듯 하네요 ..그리고 100%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물론 저도 피사용자 입장에 있지만 말이죠.. 참.. 제가 동의도 여쭈지 못하고 http://meta.prblahblah.com 에 RSS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 괜찮겠지요^^ 그럼 나중에 또 뵈어요

    2009/07/13 22:07
    • 강함수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지내죠? 그렇지 않아도 메타블로그 들어가 봤어요. 저야 영광이죠.블로그에 더욱 투자를 많이 해야 할 듯 싶네요.

      2009/07/14 00:12
  2. 정용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풀어보죠 뭐. :)

    2009/07/13 22:34
  3. PleasantP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의 PR 에이전시-PR에이전트-클라이언트-클라이언트 기업의 CEO 간 관계는 찌그러진 엘리베이터 형상이지요. PR 에이전시가 받치고 있는 한쪽 귀퉁이가 푹 내려앉아 있고, PR 에이전트가 받치고 있는 또다른 귀퉁이는 X2 푹 내려앉아 있고. 찌그러진 귀퉁이들을 수리해 균형을 맞추어야 비로소 엘리베이터가 위층을 향해 상승할 수 있을 텐데요.

    2009/07/14 14:50
    • 강함수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종종 블로그 들어가봅니다.신선한 포스팅 글 읽으면서 공감 많이 되었답니다. 독특한 모델인데, 좋은 성과 이루었으면 해요. 해외에서 같은 모델로 운영되는 회사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암튼 여러가지 시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건승하시길~~

      2009/07/14 17:27
  4. kimcon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도 다르진 않군요. 해결책 찾으시면 또 포스팅 해주세요:)
    저도 힌트를 얻어야 겠습니다.

    2009/07/14 23:51
    • 강함수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같은 문제가 있는가봐요. 해결책..찾는다기보다 '실행'의 문제이라 생각하고 있죠. 해결을 위한 방안은 분명 있는데, 지속적으로 실행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닌가..생각해요.

      2009/07/16 14:17
  5. PleasantP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광입니다 ^^ 그리고 감사합니다.

    2009/07/17 15:50
  6. prso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급이 올라갈수록 그 사람의 생산성은 새로운 가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 관리 숫자가 고작인 경우" 특히 여기에 많은 공감을 하게 되는군요!

    2009/08/31 16:05
    • 강함수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제는 그 현상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는 무엇이고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에 있을 듯 해요. PR 비즈니스 영역에도 연구개발(R&D)가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09/08/31 21:14

어제 날짜로  Virginia commonwealth 대학 주관의 PRSSA 에서 컨퍼런스가 열렸나봅니다. 발표 주제 중 하나가 'The future of Public Relations' 이더군요.

future
 파일 보기 : The future of pubic relations

대부분 인지하고 있는 내용일수도 있겠습니다. 간결한 내용이지만, 생각거리가 많아지는 발표안입니다.

전통적 미디어는 이제 분열되고 있다, 보도자료는 뉴스의 무덤이 되고 있다, 그리고  뉴스 창착과 분배의 두 영역을 구분하고 통합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등의 지적은 정말 적절한 표현입니다.
 
곱씹어 생각해야 할 부분은  '새로운 PR'를 위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기술입니다.
한글 표현보다 영어적 의미가 더 분명할 듯 싶어 그대로 옮겨봅니다.

  • Engage and experiment
  • Be ‘public’ in your relations
  • Brand yourself
  • Write for the web
  • Understand news creation and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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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hscoach의 생각

    Tracked from hscoach's me2DAY  삭제

    학회 발표안을 블로그에 올렸답니다. 그리고 <The future of Public Relations> 주제의 글도 하나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의견 나눠요.

    2009/04/19 22:09
  2. Subject: 필립 코틀러 라이브 뱅콕 2009[Philip Kotler, Live in Bangkok 2009]

    Tracked from Humanist  삭제

    필립 코틀러 라이브 뱅콕 2009 Philip Kotler, Live in Bangkok 2009 &nbsp; Journal by Joon H. Park Photo by TMA (Thailand Marketing Association) &nbsp; 본 기자가 사회/경제 기자가 아닌 다른 문화부 외신 동료 기자에게 다음달 6월 2일에 있을 필립 코틀러의 라이브에 취재 간다고 하니 이 친구가 묻기를, &ldquo;그래? 그럼 나도 좀 가면 안 되려나?...

    2009/05/25 20:50
  3. Subject: 보도자료는 죽었다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삭제

    얼마 전 글로벌PR 대행사의 한 디지털PR을 책임지는 Director와의 미팅에서 그가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은 "Press Release is dying"이라는 말에 쇼크를 받은 적이 있다. 홍보를 한다는 사람들에게 보도자료(Press Release)는 우리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가장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이자 하나의 무기와 같이 인식되어져 왔다. 그런 보도자료가 죽었다니 이게 무슨 청천 벽력과도 같은 말인가 말이다. 보도자료의 타겟이..

    2009/06/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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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nna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님, 새로운 이미지로 새 단장(?)하시는 블로그, 한 결 '쿨~'해진 것 같습니다. ^^

    새로운 PR을 위해 요구되는 기술들, 조금이나마 좇아가 보고자 저도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 블로그를 개설하고 인사말을 올리기까지 두 달 가량이 걸렸기에, 현재 올리고자 하는 글 수정이 언제쯤 끝나게 될지 몰라 일단 급한 마음에 '블로그 오픈' 소식을 말씀 드려요ㅎㅎ 본격적인 블로깅을 하게 되면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개편으로 더욱 '쿨'해질 블로그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4/28 02:17
    • 강함수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거라 봐요.블로깅 시작 축하 축하

      2009/04/28 09:47
  2. 미도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도자료는 죽었다고 포스팅한게 생각나는군요.
    트랙백 겁니다. 그나저나 독서 릴레이를 보고 혹시 저한테 바통이 오면 어쩌나 은근 떨고 있었는데 강이사님이 던져 주실줄이야 ㅠㅠ
    이거 제 바닥이 드러날까 걱정이 됩니다 ㅠ 강연 이후에 받아도 되죠? 은근 긴장돼서..

    2009/06/17 12:46
    • 강함수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보도자료'라는 그 고집스럽게 지키려고 노력했던 형식.. 그것이 파괴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역삼각형 구조, 헤드라인과 서브 뽑는 법, 뉴스가치에 대한 기준 등이 이제 달라져야 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쵸? 은근 긴장됩니다. 그래도 미도리님만의 표현이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언제 시간되실 때, 오프라인에서 한번 뵙지요.

      2009/06/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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