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호 사장이 최근 블로그에서 Professional communicator의 조건을 커뮤니케이션 기본 모델을 설명하면서 핵심적으로 잘 정리해 주셨더군요.
메시지, 미디어, 타이밍, 이미지, 맥락 등에 대한 민감성(sensitivity)을 가져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이런 민감성의 기준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 메시지를 전달받는 수용자의 해독(Decoding)을 미리 파악하는 것, 그것이 메시지의 오류를 발생시키는 노이즈를 줄이는 방법이겠지요.
'Frame of Reference' 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사고, 행동의 기준 틀'이라고 하는 사회심리학 개념입니다. 의도하는 바를 전달하고자 할 때, 송신자가 고려해야 할, 참고해야 할 사고의 기준이라 할 수 있지요. 제가 종종 사용하는 그림을 하나 올립니다. 이 그림 하나가 위의 의미를 잘 표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미디어코칭이나 위기 워크샵 또는 메시징 워크샵 강의를 할 때, 자주 활용하는 그림이지요. 돼지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의 핵심 인식은 전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림을 보시면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제 슬슬 퇴근 해야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되었네요. 내일은 일전에 알려 드렸던 '위기관리 컨퍼런스' 에 발표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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